고급 외제 '대포차' 45대 밀수출한 외국인 4명 등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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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 '대포차'를 해외로 밀수출한 외국인 등이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키르기스스탄인 A씨(32)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러시아인 B씨(33) 등 4명은 불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 벤츠 1대, 비엠더블유 2대 등 등록말소된 외제 승용차(대포차) 3대를 국산 중고차를 수출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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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고급 외제 ‘대포차’를 해외로 밀수출한 외국인 등이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키르기스스탄인 A씨(32)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러시아인 B씨(33) 등 4명은 불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6명 중 4명은 외국인이며 2명은 내국인이다.
A씨 등은 지난 3월 벤츠 1대, 비엠더블유 2대 등 등록말소된 외제 승용차(대포차) 3대를 국산 중고차를 수출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차량형 X-RAY 검색기 검사에서 외제차량임을 확인하고 수사를 통해 대포차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세관은 이들이 지난 1~3월 45대의 외제 대포차를 중앙아시아 등으로 밀수출한 것으로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불법적으로 해외로 반출하는 조직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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