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다현 "순간 이동 능력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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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가장 얻고 싶은 도술 능력으로 '순간 이동'을 뽑아 눈길을 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조선판 슈퍼히어로' 2탄, 조선 최고의 도술사 전우치의 신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전우치처럼 도술을 부릴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갖고 싶은지 상상의 나래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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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가장 얻고 싶은 도술 능력으로 '순간 이동'을 뽑아 눈길을 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조선판 슈퍼히어로' 2탄, 조선 최고의 도술사 전우치의 신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문학 마스터' 인강계 아이돌 강사 김젬마와 '어린이 마스터' 미스트롯2 3위 김다현과 함께 힙과 흥이 넘치는 배움 여행을 떠난다.
이날 '선녀들'은 전우치가 실제 도술을 연마했던 동굴에 간다. 고전문학 전우치전에서 전우치는 구미호를 만나 도술을 연마하고, 둔갑술을 펼치며,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조선 최고의 도사로 등장한다. 이러한 판타지 캐릭터 전우치가 놀랍게도 실존 인물임을 증명하는 기록과 실제 전설이 깃든 장소가 있다는 사실이 '선녀들'을 놀라게 한다.
절벽 아래 위치한 수백 년의 세월을 품은 동굴은 신비한 분위기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전우치전 속에 들어온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내는 어른들과 함께, 김다현은 눈을 반짝이며 이곳에서 도술 레벨업을 했을 도사 전우치를 상상한다고. 전설의 장소에서 듣는 전우치의 이야기는 얼마나 흥미롭고 몰입도를 더할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전우치처럼 도술을 부릴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갖고 싶은지 상상의 나래도 펼친다. 김다현은 "멀리 지방 공연을 갈 때 순간 이동을 하고 싶어요. 더 오래 자려고요"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스케줄로 바쁜 트로트 요정 김다현의 귀여운 고백에 삼촌 미소를 짓는다고. 여기에 김종민과 유병재는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한 답변을 늘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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