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확대..학부모 우려는?

보도국 2021. 12. 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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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을 전화 연결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겠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시죠?

<질문 1> 자녀분이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청소년들에게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는데 현재 학부모님들 입장은 어떤 건가요?

<질문 2> 아무래도 최근 학생 확진자도 늘고 코로나 확진자도 늘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우리 아이가 걸리지 않을까 우려가 되시긴 할 것 같습니다. 자녀분이 백신 접종을 아직 안 했다고 들었는데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하지만 이렇게 학부모님들 우려도 있지만 정부는 청소년 방역 패스를 연기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소아·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학습권보다 공익적인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물리적으로 백신을 맞기 위해선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던데요. 2차 접종까지 완료하려면 늦어도 이번 달 셋째 주까지는 1차 접종을 맞아야 한다는 계산인데 정부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접종을 해도 2월 방역 패스엔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5> 학교에서 집단 감염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전면 등교 관련해서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는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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