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년째 '반딧불하우스' 사업..올해 34개 취약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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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올해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통해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 취약계층 34개 가구의 주거공간 개선에 나섰다.
7일 KCC에 따르면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KCC와 서울 서초구가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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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CC가 올해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통해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 취약계층 34개 가구의 주거공간 개선에 나섰다.
7일 KCC에 따르면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KCC와 서울 서초구가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의 후원금과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34개 대상 가구의 개별 사례를 반영한 1대 1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실시, 노후된 벽면 도배, 창호,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들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독거 중증 지적장애 여성가구의 베란다 방범창, 창호 교체공사도 포함됐다.
KCC 관계자는 "올해의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KCC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지난달 개최된 '2021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에서 사업의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측면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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