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뮤지컬 '김종욱찾기' 공연..10일까지 선착순 접수

김낙희 기자 2021. 12.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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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11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3차 공연으로 열린다.

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공연 약 7800회에 총관객 수 12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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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서, 백신 2차 접종자 입장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 포스터(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1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3차 공연으로 열린다.

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공연 약 7800회에 총관객 수 12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이다.

인도 여행길에 오른 여주인공이 절대 훈남 ‘김종욱’을 만나고 길이 엇갈린 뒤에 9년이 지난 후를 다룬 내용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도시에서 열리는 유명 뮤지컬이나 연극 등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군민에게 대중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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