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농촌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 '훈훈'

이성기 기자 2021. 12. 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농촌 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청주시 남일면 은행 2리와 가덕면 내암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에는 청주시 남일면 은행 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교육과 문화 증진을 위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이어 12월에도 농촌 찾아 건강 챙겨
서원대 사회봉사단이 농촌마을을 찾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농촌 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청주시 남일면 은행 2리와 가덕면 내암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뷰티, 체험, 교육 분야의 재능 봉사로 혈압·혈당 체크, 식습관과 간단한 운동법을 안내했다.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등 이·미용 서비스, 꽃바구니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청주시 남일면 은행 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교육과 문화 증진을 위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풍물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19와 추위로 얼어있던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장영은 센터장은 "대학과 학생들이 가진 재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