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컨소시엄, "잠실 마이스, 초과이익 환수 비율 높인다"

노유선 기자 2021. 12. 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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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나선 한화 컨소시엄이 공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과 함께 HDC그룹, 하나금융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 HDC그룹(20%),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파퓰러스(미국), Benoy(영국), 킨텍스, 넥슨, 신라호텔, 갤러리아, 아이파크몰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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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나선 한화 컨소시엄이 공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한화건설
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 나선 한화 컨소시엄이 공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과 함께 HDC그룹, 하나금융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컨소시엄은 평가 항목 중 ‘환수기준수입의 적정성과 초과운영수입의 공유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는 운영수입 중 서울시민들에게 환수되는 금액을 어느 컨소시엄에서 높게 제시했는지를 비중 있게 들여다 보겠다는 서울시의 의중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민간사업자의 이익 제한 및 초과이익 환수에 대한 이슈가 크게 불거진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실 마이스 사업 대부분의 평가항목은 A~E등급을 부여하는 절대평가인 반면 환수기준수입의 적정성은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돼 우열을 가릴 진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출한 결과물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35만7576㎡ 규모의 대지에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과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간개발사업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 HDC그룹(20%),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파퓰러스(미국), Benoy(영국), 킨텍스, 넥슨, 신라호텔, 갤러리아, 아이파크몰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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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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