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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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감물면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 정비(5억원), 청안면 장척소하천 정비(11억원), 청안면 효근리 산30-1일원 급경사지 정비(2억원) 등 모두 18억원이다.
청안 효근리 산 30-1일원 급경사지 정비는 내년 실시설계용역 후 6월까지 사업을 마치는 등 붕괴위험지역 재해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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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반 구축·자연재해 요인 사전제거 기대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감물면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 정비(5억원), 청안면 장척소하천 정비(11억원), 청안면 효근리 산30-1일원 급경사지 정비(2억원) 등 모두 18억원이다.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정비는 경지정리 지구 벼·밭·원예작물 등 재배면적이 증가해 농작물의 생육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송수관로를 설치한다.
군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등 10억원을 들여 내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면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장척소하천정비는 청안면 장암2리 마을 소하천 계획홍수위 부족, 여유고 미확보, 횡단구조물 유수흐름 방해 등으로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재해예방 사업이다.
2019년 11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2020년 공사를 착공해 1차분 공사는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특별교부세 11억원 등 22억원으로 제방(1.42㎞)과 호안정비, 교량 7곳 재가설을 12월까지 완료해 하천과 내수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청안 효근리 산 30-1일원 급경사지 정비는 내년 실시설계용역 후 6월까지 사업을 마치는 등 붕괴위험지역 재해예방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재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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