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주택학회와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과 지규현 한국주택학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김승배)는 지난 6일 한국주택학회(회장 지규현)와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산업, 대안주거 등 광의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와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 대안주거 등 광의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 부동산개발 관련 세미나 등 학술정보 교류, 부동산시장의 동향 및 정책 관련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1~2인 가구 증가 등 공간에 대한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존에 지닌 주택의 관점을 포괄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면서 이와 같은 시기에 대안주거 등 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공간에 대한 학술연구와 교류를 공동 추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기여에 업계와 학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규현 한국주택학회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택공급 및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