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協, 우당이회영재단 영석상 수상

정순우 기자 2021. 12. 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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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오른쪽) 주택건설협회장과 이종찬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이사장./대한주택건설협회

중견 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으로부터 제3회 우당상 영석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우당상 영석상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당 6형제 중 둘째인 이석영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세우기 위해 2019년 만들어진 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은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고 러시아 연해주 한인동포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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