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문선호·대정농협 양원혁,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

고동명 기자 2021. 12.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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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1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제주고산농협 문선호 '탐라는농장' 대표와 대정농협 양원혁 '양씨네 과수원'대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정농협 조합원인 양원혁 대표는 '제2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천혜향, 황금향 등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작부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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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 문선호(왼쪽), 대정농협 양원혁씨(농협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농협중앙회는 '2021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제주고산농협 문선호 '탐라는농장' 대표와 대정농협 양원혁 '양씨네 과수원'대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정농협 조합원인 양원혁 대표는 '제2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천혜향, 황금향 등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작부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제주고산농협 조합원인 문선호 대표는 한라봉, 원터프린스 등 시설하우스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으로 노동력과 소득 안정을 위해 수확시기를 분산, 연중 작부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2017년에 신설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매해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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