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 축제' 11일 개최

박경훈 기자 2021. 12.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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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 축제'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화가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를 활용해 그렸던 작품처럼 메탈보드에 가족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은지화 체험', 전문 국악연주팀의 연주와 나레이션이 있는 공연, 대문 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 마당인 '다함께 놀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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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에서 샌드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성동구
[서울경제]

서울 성동구가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 축제‘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화가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를 활용해 그렸던 작품처럼 메탈보드에 가족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은지화 체험’, 전문 국악연주팀의 연주와 나레이션이 있는 공연, 대문 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 마당인 ‘다함께 놀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성동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292㎡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7월 개관했다. 뮤직 키즈스튜디오, 공동육아나눔터,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미디어아트존, 다목적홀 등의 시설이 갖춰진 문화 체험관이다. 성동구의 한 관계자는 “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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