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묵리항 어촌뉴딜에 선정..추자도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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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이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추자 묵리항의 어촌뉴딜 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의 민·관 합동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추자묵리항은 항만정비, 계류시설 설치, 빈집정비사업, 해양생태관광센터 건립, 묵리올레 정비 등 3년간 총 92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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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수부 빈집정비 사업 등 3년간 92억원 지원"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이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추자 묵리항의 어촌뉴딜 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의 민·관 합동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추자묵리항은 항만정비, 계류시설 설치, 빈집정비사업, 해양생태관광센터 건립, 묵리올레 정비 등 3년간 총 92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재호 의원은 “묵리는 상추자도에서 하추자도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묵리의 변화가 추자도 전체의 사회 ·문화·경제환경을 긍정적으로 촉진시켜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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