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오미크론 우려 속 세계 곳곳 크리스마스 행사
KBS 2021. 12. 7. 11:03
[앵커]
오미크론 확산속에서도 세계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잠시나마 거리로 나와 무거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형 트리에 불이 들어오고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아기 예수가 탄생한 베들레헴의 구유 광장에서 점등식이 열린 건데요.
지난해와 달리 봉쇄가 완화된 올해는 관람객이 대거 몰렸고, 축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타이완 도심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조명쇼가 열렸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8 미터짜리 거대한 산타 풍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는 예수 탄생 장면을 재현한 모래 작품이 등장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온 예술가 8명이 일주일에 걸쳐 정교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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