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본적 없는 시퀀스 등장"..'스파이더맨:노웨이홈'의 디테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2.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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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7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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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7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주인공 톰홀랜드는 "직접 팬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영화의 스케일이 거대한 만큼 다양한 캐릭터, 액션이 포함되는데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하고 혼자 연구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 스케일은 크지만 그 안에서 감정적인 부분들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억에 남는 액션신은 고블린과의 대결 장면이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액션 장면이다. 스토리적으로 봤을 때도 터닝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라며 "전에 본 적 없는 시퀀스들이 등장하고 스파이더맨이 구사하는 액션 스타일도 이전과는 다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홈커밍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영화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미가 남다르다. 19살때 처음으로 촬영장에서 만나서 친구처럼 지내게 됐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성장하고 나아간다는 점에 대해서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또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첫 장편영화였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언급하며 "촬영장에 들어갔을 때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인간적으로도 성장하며 두 동료들에게 많이 배웠다. 이번 영화에서는 캐릭터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는 오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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