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병상 확보 위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 추가, 600병상

박경훈 2021. 12. 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모든 병상을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활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은 4개소로 확대됐다.

추가 지정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 약 6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이번 추가 지정으로 모든 병상을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활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은 4개소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기존 평택 박애병원, 오송 베스티안병원에 남양주 한양병원과 혜민병원이 추가됏다.

추가 지정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 약 6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중증 및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 병상 확충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주 대비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00개, 감염병전담병원 930개 등 총 1304개의 병상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중환자병상 576개를 확충하는 등 전년 대비 2만 1083개의 병상을 확충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