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 \'한중문화메타버스콜로키움\' 개최

한겨레 2021. 12. 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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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준비하는 《한중문화메타버스콜로키움》이 12월 14일(화)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moim(모임)'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행사로, (사)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중국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 주최하고,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원장 김정권)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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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협회, 12월 14일(화) 오후 3시~5시 30분
메타버스 플랫폼 'moim'에서 행사 개최, 사전 등록 시 누구나 참여 가능
        한중문화콜로키움 포스터. 광운대 제공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준비하는 《한중문화메타버스콜로키움》이 12월 14일(화)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moim(모임)’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행사로, (사)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중국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 주최하고,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원장 김정권) 등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초연결·초지능의 디지털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행사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분야가 ‘메타버스’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디지털 지구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수교 30년을 맞은 한중관계도 새로운 차원의 도약이 필요하다. 따라서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개최하는‘한중문화 콜로키움’은 ‘한중문화’ 교류가 오프라인, 웹 2.0을 넘어서 ‘메타버스’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교 30주년을 맞는‘한중관계’가 디지털 의사소통과 실질적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문·예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양국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세대가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가며, 미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문화적 해결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왕이저우 교수의 ‘중한 관계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발표를 비롯한 총 5편의 한중문화 교류 관련 전문 연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중 미술작품 전시회’, ‘관광 홍보 영상 상영회’, ‘한중 무예 시연’, ‘한중문화 음악회’, ‘한중문화 포스터 논문 발표회’, ‘《중국인 이야기》저자 김명호 교수 좌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속해서 열리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한중관계 일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 한중관련 협회장이나 단체장의 축사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중관계를 열어갈 ‘한중 양국 대학생 Talk Talk’행사가 열린다.

《한중 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 2021》 사전 등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moi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 후, 등록된 메일로 행사장에 접속할 수 있는 설치파일 url(윈도우, AOS, iOS 등) 안내 및 접속 아이디/비번을 발급할 예정이다.

* 참가 신청 사이트 : https://forms.gle/UgPUU1DDt5mMXgXU9

* 자료 제공 : 광운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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