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스파이더맨', 나의 고향이자 토대..톰 홀랜드와 성장"

정유진 기자 2021. 12. 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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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인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성장을 이뤘다고 회상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내 첫 장편 영화였다, 그 전에 TV 영화에 출연했지만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첫 장편이라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장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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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오는 15일 개봉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기자간담회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인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성장을 이뤘다고 회상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내 첫 장편 영화였다, 그 전에 TV 영화에 출연했지만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첫 장편이라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장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촬영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경험이었다"며 "그리고 아마 내가 인간으로서도 성장했고, 지금 내 옆에 있는 두 동료(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이 배웠고, 감독님에게도 많이 배운 좋은 기억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젠데이아 콜먼은 "고향처럼 나의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 이후로도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나는 13세 때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여러 작품을 했다, 그때 톰과 제이콥, 셋이 볼 때 '젠데이아가 가장 큰 스타'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나도 첫 장편이었다, 영화를 통해 우리 셋이 성장하는 시간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할을 맡았으며,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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