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웨이홈' 톰 홀랜드, "최애 선수 손흥민, 1시간 대화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2.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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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손흥민 선수와의 만남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손흥민과 만난 톰 홀랜드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이자 토트넘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와 만나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일방적으로 인터뷰처럼 질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봉준호 감독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만나서 영화 이야기보다도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얘기만 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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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손흥민 선수와의 만남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손흥민과 만난 톰 홀랜드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이자 토트넘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와 만나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일방적으로 인터뷰처럼 질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축구 선수 철학을 물어봤는데 영감을 주는 선수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우아하다고 생각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것 같아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봉준호 감독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만나서 영화 이야기보다도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얘기만 했다"고 웃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틱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 버스터.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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