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젠데이야 콜맨 "배우, 인간으로서 성장에 기여한 경험"

김지혜 2021. 12.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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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의 뮤즈 젠데이야 콜맨이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스파이더맨:노웨이홈'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젠데이야 콜맨은 이 시리즈에 대해 "제가 13세 때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여러 작품을 해오긴 했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은 제 첫 장편 데뷔작이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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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의 뮤즈 젠데이야 콜맨이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스파이더맨:노웨이홈'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젠데이야 콜맨은 이 시리즈에 대해 "제가 13세 때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여러 작품을 해오긴 했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은 제 첫 장편 데뷔작이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제게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경험이었다. 당시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장에서 무얼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라면서 첫 촬영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세 작품째 함께 호흡을 이어오고 있는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일하며 많이 배웠다. 또한 존 왓츠 감독님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언급했다.

젠데이야 콜맨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제 고향처럼 토대가 된 작품"이라며 "이후로도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젠데이야 콜맨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MJ로 분해 피터 파커와 맹활약을 펼쳤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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