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총리 "中올림픽에 정부 대표단 불참..코로나 때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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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7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 탄압 등을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외교 또는 공식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외교적 보이콧 입장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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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뉴질랜드는 7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랜드 로버트슨 부총리는 이날 TV 뉴질랜드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장관급을 참석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며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대부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 탄압 등을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외교 또는 공식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외교적 보이콧 입장을 공식화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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