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치안센터, 지역 호평"..제주자치경찰 확대운영 계획

강정만 2021. 12.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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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송당·저지 중산간 마을에 행정복합치안센터(이하 '행복치안센터')를 시범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치안센터를 단계별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이후부터 서부·남부권 중산간 지역을 관할하는 행복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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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 마을에서 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주자치경찰/제주자치경찰단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송당·저지 중산간 마을에 행정복합치안센터(이하 ‘행복치안센터’)를 시범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치안센터를 단계별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이후부터 서부·남부권 중산간 지역을 관할하는 행복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0월 1일 송당행복치안센터 근무자를 2명에서 6명으로 확충한 것을 시작으로 이를 동부행복치안센터로 확대하면서 365일 교대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원 보강을 통해 덕천·선흘·교래까지 관할 지역을 넓히고 동부 중산간 주민봉사대를 구성해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한다.

동부행복치안센터에서는 제주형 뉴딜 실행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강하고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순찰·대응할 수 있도록 도 미래전략국(디지털융합과)과 긴밀히 협력해 드론 공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은 "그동안 행복치안센터를 운영하면서 기본적인 자치경찰 사무와 함께 자치경찰의 장점을 살려 치안과 행정을 융·복합한 사무를 발굴, 추가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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