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진출..'미래전략팀' 신설

방윤영 기자 2021. 12.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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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 T/F(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는 등 2022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미래형 사업모델로 전환하고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미래전략T/F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대외환경, 치열해지는 기업 간 생존경쟁 속에서 혁신적인 생각,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정상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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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토지신탁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 T/F(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는 등 2022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 T/F팀'을 신설했다. 시장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지원본부'를 '리스크관리본부'로 재편하고, 관리형토지신탁 영업 강화를 위해 진력사업4팀을 새로 꾸렸다.

특히 미래전략T/F팀은 토지신탁, 리츠와 같이 기존 업무영역 외에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기술 시장 진출을 담당한다. 팀은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등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기존 업무영역에 접목 가능성을 분석해 도입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거래소들과의 커스터디(가상자산 수탁) 업무 협업, 블록체인 관련 회사와 신사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토지신탁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수주기반인 차입형 토지신탁에 안주하지 않고 리츠,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 선제적으로 진출하며 미래형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온 한국토지신탁은 2022년을 미래형 사업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미래형 사업모델로 전환하고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미래전략T/F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대외환경, 치열해지는 기업 간 생존경쟁 속에서 혁신적인 생각,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정상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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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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