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삼강엠앤티와 581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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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003010)은 삼강엠앤티와 3,000톤(3척) 경비함 엔진 및 감속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혜인은 지난 2019년 미국 최대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와 전투기 지원장비 정비서비스 제공업체(PSPN)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공군에서 사용할 F-35A 전투기의 비항공 지원장비들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하며 방산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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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003010)은 삼강엠앤티와 3,000톤(3척) 경비함 엔진 및 감속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581억원이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 회사 창립 이래 최고 금액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3,000톤급 최신형 경비함은 동해 북동 어장 및 독도 전용 경비함정이다. 혜인은 경비함의 심장인 주 추진엔진과 감속기어, 발전기세트를 공급한다.
정경환 혜인 해상 및 특수엔진사업본부 본부장은 “제품성능 및 사후관리 등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방산사업에서 연이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방산사업 및 민수분야 대형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해 해상엔진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인은 지난 2019년 미국 최대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와 전투기 지원장비 정비서비스 제공업체(PSPN)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공군에서 사용할 F-35A 전투기의 비항공 지원장비들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하며 방산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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