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0명 확진..집단감염·수도권 접촉 '경로 제각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를 비롯해 집단감염, 수도권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나머지 13명의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명은 가족과 동선일치자 등 지역 내 감염이며, 3명은 선제검사 확진자, 2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 후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7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를 비롯해 집단감염, 수도권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주시에서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367~23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내 한 고객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며, 다른 1명은 시내 한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3명의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명은 가족과 동선일치자 등 지역 내 감염이며, 3명은 선제검사 확진자, 2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 후 감염된 환자들이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배정 요청,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에 나서고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