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 주당 0.1주 주식배당키로

한경우 2021. 12.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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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윈텍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올해 12월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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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윈텍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식배당으로 166만8515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올해 12월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진 광진윈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회사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도 강조했다.

친환경 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이웰은 광진윈텍의 자회사로, 최근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음에 따라 계획했던 바이오 SRF 발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이웰은 바이오 SRF 연료를 연소해 전기나 열 에너지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다. 종합폐기물 회사인 이웰에너지로부터 폐목재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SRF 연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한다.

광진윈텍의 또 다른 자회사 프로닉스는 KAIST와 협력해 공진형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소나(음파 탐지)와 관련 신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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