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럽 도시들이 만든 '쓰레기 크리스마스 트리'..왜?

KBS 입력 2021. 12.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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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유럽 도시들에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라트비아 리가와 영국 런던에서는 각각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는데요, 재료는 버려진 전자제품이나 폐타이어, 플라스틱, 음료수캔, 골프공 등 다양합니다.

영국 런던시는 특별히 올해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 이런 기획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리가시도 "겨울 휴가철 사람들이 쓰레기를 덜 버리고 가정에서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이른바 '쓰레기 트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쓰레기의 경고...'쓰레기 트리'를 흥미롭게 바라볼 수만은 없는 이유인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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