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병현, 불피우기 집착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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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레전드 스포츠 스타 '혹6'가 활약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5.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은 야구부가 도착하기 앞서 '혹4'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그동안 허당미를 드러냈던 허재와 김병현은 선배로서 솔선수범했고, 특별 손님 4인은 불꽃 튀는 승부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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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레전드 스포츠 스타 '혹6'가 활약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5.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와 김병현의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 우지원과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 이대형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혹6'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은 자연 먹거리를 채취하고 점심 식사로 전복밥, 해물 된장찌개, 전복 양념 구이 등을 준비했다.
김병현이 불 피우기에 집착하는 모습은 순간 시청률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병현은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불을 피우려 노력했다. 문경은의 집착은 허재의 잔소리를 유발했다. 문경은은 점심 식사 준비를 뒤로한 채 주방세제로 이곳저곳 닦으며 청결에 집착했다.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은 야구부가 도착하기 앞서 '혹4'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그동안 허당미를 드러냈던 허재와 김병현은 선배로서 솔선수범했고, 특별 손님 4인은 불꽃 튀는 승부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또 운동선수다운 먹성을 보여줬다.
'빽토커' 붐, 안정환, 현주엽도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를 중계하듯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에 더해 절친인 '혹6'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해 전달하는 역할을 해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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