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고창해상풍력발전 조성사업 상생협약 체결

정혜진 기자 2021. 12. 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이 고창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 지역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7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약 3,200억 원 규모의 고창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이 고창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 지역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7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약 3,200억 원 규모의 고창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법인은 동촌풍력발전으로, 한국남동발전, 디엔아이코퍼레이션과 고창지역 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주MBC는 해상풍력과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을 담당한다.

고창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일대의 공유수면에 약 70MW급 규모로 건설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사업의 자금조달 금융주관사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 그 동안 투자자로 참여했던 민간,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투자를 유치해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는 해상풍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금융사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해상풍력사업인 탐라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며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