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홈파티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시그니처 와인 선봬

▲스몰 럭셔리 홈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제공=부산롯데호텔

[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매년 12월 새로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해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종의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스펀지와 헤이즐넛 페이스트로 만든 비스킷을 활용한 과자 집 모양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볼을 모티브로 한 마스카포네 커피 케이크, 프랑스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와 최고급 만자리 다크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바삭한 식감으로 가득 채운 달콤 쌉싸름한 통나무 형상의 노엘 케이크, 머랭으로 만든 화이트 버터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달콤한 레드벨벳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6일부터 롯데호텔의 모든 레스토랑과 델리카한스에서는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 2018'을 만날 수 있다.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가 즐겨 마신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이 시그니처 와인의 품종은 메를로와 카베르네 프랑을 8대2 비율로 양조해 촘촘하면서도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의 새콤한 과실 향과 섬세한 탄닌, 숙성된 크리미한 질감이 잘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이크, 양갈비,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오는 31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레스토랑에서는 20%, 델리에서는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