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백신·진단키트 관련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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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백신 및 진단키트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심각성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드 관련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백신 관련주인 화이자가 5.14% 하락했고 모더나는 13.49% 급락했다.
써머피셔(-2.18%), 다나허(-1.93%) 등 진단키트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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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백신 및 진단키트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3.11%) 하락한 8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8500원(3.45%) 하락한 2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진단키트 업체 씨젠의 주가는 3.41% 하락 중이며 또 다른 진단키트 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는 1.92%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심각성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드 관련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백신 관련주인 화이자가 5.14% 하락했고 모더나는 13.49% 급락했다. 써머피셔(-2.18%), 다나허(-1.93%) 등 진단키트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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