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가족친화기업' 인증받아

박종화 2021. 12.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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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동자의 자녀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법정 육아 휴직 외에도 1년을 추가로 휴직할 수 있는 '자녀보육휴직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임직원에게 가족사랑휴가와 이를 위한 여가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해외 근무자에겐 가족 기념일 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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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1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동자의 자녀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일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대우건설이 운영 중인 직장 어린이집.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법정 육아 휴직 외에도 1년을 추가로 휴직할 수 있는 ‘자녀보육휴직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임직원에게 가족사랑휴가와 이를 위한 여가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해외 근무자에겐 가족 기념일 선물을 지급한다. 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 학자금 지원, 임산부 지원, 배우자 건강검진 등 여러 직원 복지 제도도 마련했다.

대우건설 측은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사회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효용성 있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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