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세계최초 탈모 화장품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김평화 기자 2021. 12.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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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세계 최초 탈모 siRNA 화장품에 대한 식약처 승인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바이오니아는 전날에도 19.38% 급등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은 전날 바이오니아에 대해 "탈모화장품은 세 번의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음에도 siRNA 화장품이 최초"라며 "식약처 심사 결과가 12월 중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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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세계 최초 탈모 siRNA 화장품에 대한 식약처 승인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전날에도 19.38% 급등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은 전날 바이오니아에 대해 "탈모화장품은 세 번의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음에도 siRNA 화장품이 최초"라며 "식약처 심사 결과가 12월 중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노보노디스크에서 33억달러로 siRNA 치료제 개발 기업인 다이서나(Dicerna)를 인수했다"며 "노바티스에서 앨나일남(Alnylam)을 인수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며 siRNA 치료제 기업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자진단 공장 증축의 이유는 G2G 국가 단위 대규모 수주 계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공장 증축을 통해 풀가동시 9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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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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