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용진 "코인투자 큰 손해..아내에 경제권 넘겨"

안소윤 인턴 2021. 12.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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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이 아내에 경제권을 넘겼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아내가 재테크를 잘해서 경제권을 넘긴 거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아내가 원래 재테크를 잘하는 분이면 다행이다"라고 하자, 이용진은 "아내는 알뜰한 편이다. 근데 (수익이) 돌아오진 않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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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리뷰. (사진=SBS 방송 화면).2021.12.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이 아내에 경제권을 넘겼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아내가 재테크를 잘해서 경제권을 넘긴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진은 "올해 초, 코인 열풍이 불 때 합의되지 않은 투자로 굉장히 손해를 봤다. 그래서 자의로 넘겼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막심한 손해가 일어났을 때 아내에게 '할 말이 있다, 이런 손해를 봤으니 다 넘기겠다'고 먼저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아내가 원래 재테크를 잘하는 분이면 다행이다"라고 하자, 이용진은 "아내는 알뜰한 편이다. 근데 (수익이) 돌아오진 않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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