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백신株 약세..삼성바이오 3% 하락

김지성 기자 2021. 12. 7.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백신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다.

7일 오전 9시12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만3000원(3.66%) 하락한 8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심각성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드 관련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백신 관련주인 화이자가 5.14% 하락했고 모더나는 13.49%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모니터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발생을 알리는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2.03.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백신 관련주가 장 초반 약세다.

7일 오전 9시12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만3000원(3.66%) 하락한 8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8500원(3.45%) 하락한 2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심각성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드 관련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백신 관련주인 화이자가 5.14% 하락했고 모더나는 13.49% 급락했다. 써머피셔(-2.18%), 다나허(-1.93%) 등 진단키트 관련주도 약세였다.

백악관 최고 의료자문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남아프리카에서는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다"며 "이것에 대해 어떤 결정적인 진술을 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아직까지는 그 정도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이유, 장기하와 결별 4년만에 열애설…네티즌들이 제시한 증거오미크론 확진 목사부부, 마녀사냥…초등생 아들 학교까지 공개4개월 만에 14㎏ 감량→보디프로필 중독…서장훈 '돌직구'고은아 "원룸서 생활비 걱정에 눈물…가족 원망스러워 안 만났다""공익인데 훈련 안 빠져"…훈련소 동기가 전한 배우 이종석 인성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