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1마리 발견

김정호 기자 2021. 12. 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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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영월 북면 문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는 양돈농가 2곳이 총 1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096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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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영월 북면 문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는 양돈농가 2곳이 총 1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를 가질 예정이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096건으로 늘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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