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악재는 모두 반영됐다.."실적 상향 국면"-한화

김지성 기자 2021. 12.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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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며 향후 신작 성과로 실적 상향 요인이 크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8월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 실패 이후 디레이팅은 나타났고 '리니지W' 출시 이후 기존 게임들의 카니발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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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며 향후 신작 성과로 실적 상향 요인이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리니지W'는 출시 초기 일주일 간 일평균 매출 120억원을 기록한 후 최근에도 동접자수와 트래픽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기존 과거의 게임과는 다른 패턴이며 매출 하향 속도도 매우 안정적인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비가 신작 관련 대규모 집행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7% 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908억원, 영업이익 261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8월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 실패 이후 디레이팅은 나타났고 '리니지W' 출시 이후 기존 게임들의 카니발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동사의 역대 게임 중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W' 성과로 실적 상향 요인이 더욱 크다"며 "P2E 관련 신작 기대감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절대적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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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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