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내년 업황 회복에 메타버스 수혜도 기대-NH

김영상 기자 2021. 12. 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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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일 삼성전기에 대해 AR 안경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 양산을 통해 메타버스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내년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AR 안경의 핵심 부품인 웨이브 가이드 모듈 양산을 통해 메타버스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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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일 삼성전기에 대해 AR 안경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 양산을 통해 메타버스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7만9000원이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내년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AR 안경의 핵심 부품인 웨이브 가이드 모듈 양산을 통해 메타버스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AR 안경은 투명한 렌즈에 디스플레이를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웨이브 가이드를 이용한 간접적인 디스플레이가 가장 중요하지만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는 대부분 다른 업체에 인수되거나 규모가 작아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삼성전기는 국내 고객사, 글로벌 IT 업체들과 AR 안경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폰, IT기기, 전장 등 주요 전방 시장이 내년 회복되는 가운데 MLCC 업황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호조세에 진입한다는 전망이다. 기판 사업부의 타이트한 FC-BGA 수급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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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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