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유니클로·SK E&S·삼성전자·엔비디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일본 언론의 조롱 '유니클로'
일본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무더기 폐점으로 오프라인 비중을 낮추고, 비용을 줄인 효과인데요. 이를 두고 일본 언론은 불매운동이 시들해졌다는 등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어 주목을 끕니다. 일본 언론이 우리나라 불매운동을 폄훼하는 보도를 내놨어요?
- 불매운동 이긴 유니클로 부활…한국서 529억 흑자전환
- "유니클로 패딩 사려고 오픈런"…콜라보로 품절 대란
- 영업손실 작년 884억→올해 529억 흑자…매출은 하락
- 매출, 전년比 7.5% 감소…불매로 점포 개수 감소 탓
- '노재팬' 폭격 딛고 유명 디자이너 협업 등으로 인기
- 日 매체, 노재팬 조롱…"불매운동? 유니클로 장사진"
- 에프알엘코리아, 日 패스트리테일링- 롯데쇼핑 합작법인
- 유니클로, 2019년 불매운동·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
- 아시아 대표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도 1월 폐점
-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매장 수 줄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
-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 제품으로 소비자 민심 돌려
- 질 샌더 디자이너와 함께한 +J 컬렉션에 '오픈런'
- 정현석 대표이사, 흑자전환 성과 인정…상무로 승진
- 유니클로, 1년여 만에 부산 새 점포 오픈…매장 확대
- 유니클로, 자라 제치고 전 세계 의류업계 시가총액 1위
- 도쿄 증시에 상장된 패스트리테일링 시총 114조 원
- 亞시장 성장·디지털 대응 가속화, 수익성 개선 영향
- 자라는 대규모 도시 봉쇄 등 점포 휴업…수익성 고전
◇ 최인근 후계자? 'SK E&S'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들 최인근 씨를 비롯한 자녀를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인근 씨는 SK E&S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데요. 최태원 회장이 후계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BBC인터뷰에서 후계 관련한 생각을 내놨어요?
- 최태원 "후계자 정해진 것 없어…아들에 강요 안 해"
- BBC코리아 인터뷰…자녀도 노력해서 기회 얻어야"
- "회장은 단순 직책이 아니라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
- 아들 인근 씨와 테니스 치는 사진 SNS에 올린 최태원
- 최태원의 3남매…장녀 윤정·차녀 민정·장남 인근
- 3남매는 SK바이오팜·SK하이닉스·SK E&S에서 근무
- ESG경영 자신감 "탄소배출 투자·솔루션 협업에 중점"
- 정용진과 SNS '라이벌 의식' 질문에는 "즐길 뿐"
- 최태원의 美 반도체 야심…"공장설립 전제조건 검토"
- SK도 美에 반도체 공장?…WSJ 인터뷰서 여지 남겨
- 생산인력·비용 조달 어려움 시사…"완전 다른 도전"
- SK하이닉스 미주사업 조직 신설, 이석희 사장이 맡아
- 최근 단행한 내년도 인사·조직개편도 북미사업 초점
- 최태원의 고백…"배터리사업 아직 적자, 가끔 겁난다"
- WSJ 인터뷰 "배터리 투자 매우 커, 지출 줄일 필요"
- SK온, 포드와 美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 협약
- "장비 제조업체와 합작 투자 통해 지출 절약할 필요"
-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갖고 싶어 할 것" 전망도
◇ 이재용 중동행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6일) 밤 늦게 중동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투자와 소비에서 큰 손이 있는 중동 지역을 직접 챙겨왔는데요. 이번 중동 방문이 어떤 의미죠?
- 이재용 부회장, 미국 이어 중동 출장길…어젯밤 출국
- UAE로 출국…아부다비 왕세제 등 주요인사 만날 듯
-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하고, 신사업 기회 모색할 것"
- 앞서 2019년 왕세제와 5G 등 IT 분야 협력 논의
- 美, UAE에 화웨이 장비 철거 요구…삼성에는 기회
- 4차산업 혁명기인 중동국가, 신시장 개척 나선 것
- 미국 출장 12일 만에 중동 출장…"9일 귀국 예정"
- "삼성 베끼는 화웨이"…갤플립 닮은 폴더블폰 출시?
- 화웨이 폴더블폰 신제품 '메이트V' 출시설…사진 확산
- 웨이보에 화웨이의 신형 폴더블폰 추정 이미지 공유
- 기존 양쪽으로 접는 방식 아닌 위아래로 접는 구조
- 샤오미도 '삼성 따라하기'…'갤럭시Z폴드2'와 유사
- 대세로 자리 잡는 폴더블폰…삼성 점유율 93% 압도적
- 스마트폰 철수한 LG 몫, 애플 아닌 삼성이 가져갔다
- 올해 3분기 삼성전자 국내 점유율 85%…1위 차지
- 갤럭시Z 플립·폴드3, 국내서만 100만대 가까이 팔려
- "10만전자 간다"…CLSA,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 '뉴삼성' 인사 태풍…대표이사 3명 전원 교체할 듯
- 오늘 사장단 인사, 이재용 위기론 꺼낸 뒤 조직 쇄신
- 김기남 부회장·김현석 사장·고동진 사장 용퇴 전망
◇ ARM 합작 불발 '엔비디아'
미국 공정위 격인 연방거래위원회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미 당국이 시장 독점이 우려되는 기업 결합은 자국 기업이라도 막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어떤 파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방거래위원회가 반대 소송을 제기했죠? 인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나요?
- 美 FTC, 엔비디아의 ARM 인수 '제동'…"독점 우려"
- 英 이어 美까지 엔비디아의 ARM 인수·합병 반대
- "불법적 수직결합, 경쟁 저해"…내년 8월 첫 심리
- 주요 기업들, 올해 2월부터 일제히 반대 의사 표명
- "M&A로 반도체 가격상승 요소 있다면 정부 나설 것"
- ARM 인수 불확실성↑…무산 시 위약금만 12억 달러
- 엔비디아 인수 무산시 ARM, IPO 선택 가능성 제기
- "엔비디아- ARM 인수 좌절돼도 주가 영향 없을 것"
- 체면 구긴 '투자의 귀재' 손정의, ARM 매각건 난항
- 소프트뱅크, 지난 2016년 320억 달러에 ARM 인수
- 작년 엔비디아에 400억 달러에 ARM 매각 계약 체결
- 손정의- 젠슨 황의 '반도체 패권' 구상 차질 불가피
- 엔비디아- ARM 인수 제동에 한숨 돌린 삼성·퀄컴
- 반도체설계 기업 ARM, 모바일용 칩 디자인 90% 장악
- 삼성전자·퀄컴 모바일용 AP, ARM 라이선스 바탕
- GPU 시장의 지배자인 엔비디아- ARM의 결합은 위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 둔화에 헝다 리스크까지…中 지준율 0.5%P 전격 인하 [류정훈 기자의 뉴스픽]
- 5G 주파수 추가할당 경매에 SKT·KT가 ‘반발’한 이유는
- 삼성 임원인사 임박…핵심경영진 모두 바꾸나
- 美,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공식화…중국 강력 반발 예상
- 삼성전자, 수출 첫 1100억달러 돌파…올 韓 무역 1.2조 달러 넘는다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예심 통과…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
- 휴젤 보툴리눔 허가취소 효력정지…“17일까지 생산·판매 지속”
- 뉴욕시, 사기업에도 코로나 백신 의무화
- FT “코로나 계기로 中 경제 몰락 시작”
- UBS “S&P500지수 내년 상반기 5천포인트 웃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