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요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KB증권

김현정 2021. 12.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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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카카오의 올해 3·4분기 매출성장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으로 내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3.9%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0.7% 늘어난 1조8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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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카카오의 올해 3·4분기 매출성장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이동륜 연구원은 "카카오의 3·4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58.2% 늘어난 1조7408억원, 영업이익은 39.9% 늘어난 168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카카오 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 높은 기저로 매출 성장률이 안정화되는 구간인 반면, 콘텐츠 부문이 '오딘'과 웹툰사업의 매출 호조 영향으로 84.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배주주순이익은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일회성이익 5531억원 인식으로 컨센서스를 200.3% 상회하는 7791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으로 내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3.9%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0.7% 늘어난 1조8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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