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픽업강자 '콜로라도'에 처음 적용한 특별서비스는?

최석환 기자 2021. 12. 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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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듄 색상이 적용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대표 수입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동급 최고 성능을 구현했으며,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색상과 운전자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한게 특징이다.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적용해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연료 효율까지 확보했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은 사륜 및 이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사륜구동) 시스템은 물론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AUTO) 모드도 지원한다.

여기에 무거운 짐을 든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Tow·Haul Mode)가 기본 적용됐으며,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콘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 브레이크(Trailer Brake),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Hitch Assist Guideline),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는 특히 신형 콜로라도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고객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신속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예약부터 정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용 프리미엄 콜 센터를 통해 일반 정비 예약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작업의 경우 예약 없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도 최우선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담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한 후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콜 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보증 기간 내(3년·6만km)에 언제든 적용되며,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의 경우 1회 무상 제공(차량 출고 후 1년 내 사용)되고 이후엔 유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GM은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제공하는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앞으로 출시될 모든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가격은 익스트림 4050만원, 익스트림 4WD 4380만원, 익스트림 엑스(Extreme-X) 4540만원, Z71-X 4739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889만원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독일 브랜드가 강세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비독일 브랜드 모델이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4년 2개월만이다.

이용태 한국GM 서비스부문 이용태 전무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로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드 듄 색상이 적용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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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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