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큰손' 뉴욕 메츠, 감독 면접 진행중..김현수 전 스승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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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시장에서 선수 4명을 영입하며 라인업 보강을 착실히 한 뉴욕 메츠가 본격적인 사령탑 영입에 나섰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7일(한국시간) 메츠가 새로운 감독 면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 조 에스파다 벤치 코치, 탬파베이 레이스 맷 콰트라로 코치, 브래드 아스무스 전 감독 등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거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김현수의 스승이었던 벅 쇼월터 전 감독 또한 이 면접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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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FA시장에서 선수 4명을 영입하며 라인업 보강을 착실히 한 뉴욕 메츠가 본격적인 사령탑 영입에 나섰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7일(한국시간) 메츠가 새로운 감독 면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 조 에스파다 벤치 코치, 탬파베이 레이스 맷 콰트라로 코치, 브래드 아스무스 전 감독 등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거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김현수의 스승이었던 벅 쇼월터 전 감독 또한 이 면접에 참가했다.
또한, 이날 면접에는 빌리 에플러 단장이 참가할 예정이고,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최종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라 알려졌다. 추가로 현재 어떤 후보가 가장 유력한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메츠에서 뛴 적 있는 커티스 그랜더슨과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이빗 라이트가 후보로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메츠는 락아웃 직전 스탈링 마르테와 마크 캔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영입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추가로 맥스 슈어저와 계약까지 끝마치며, 제이콥 디그롭과 최강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직장폐쇄 상태로 FA 계약이나 트레이드는 불가능하지만, 감독 선임은 가능하다. 메츠는 이 기간에 사령탑을 꼼꼼히 살핀 후 선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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