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잠실 오는 '고든 램지 버거'..미국선 '2만 원',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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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의 햄버거가 이달 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데요, 햄버거 가격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분분합니다.
미국에서는 약 2만 원, 영국에서도 약 2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영국보다 높게 책정된 가격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이름값이 있다고 해도 너무 심하다', '한국 소비자가 호구냐'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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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의 햄버거가 이달 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데요, 햄버거 가격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분분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쉐린 스타를 16개 보유한 램지는 지난 201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수제버거 전문점을 처음 열었습니다.
2호점은 영국 런던에 있고요, 이달 말 서울 잠실에 전 세계 세 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개점을 앞두고 최근 포털사이트를 통해 영업시간과 햄버거 가격을 공개했는데요, 햄버거 하나 가격이 3만 1천입니다.
미국에서는 약 2만 원, 영국에서도 약 2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영국보다 높게 책정된 가격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이름값이 있다고 해도 너무 심하다', '한국 소비자가 호구냐'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도 세금과 팁을 포함하면 3만 원 정도 한다'며 '유명 요리사가 운영하는 식당인 만큼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고든 램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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