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내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 -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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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인탑스에 대해 내년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천5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탑스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조3천억원, 영업이익은 35% 급증한 1천2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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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인탑스에 대해 내년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천5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탑스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조3천억원, 영업이익은 35% 급증한 1천2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탑스의 주요 고객사가 스마트폰 증산을 준비 중에 있다"며 "과거 전방 스마트폰 생산량이 10%만 증가해도 부품 서플라이 체인은 호황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고객사의 증산 규모는 10%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인탑스는 케이스 산업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진단키트 사업과 가전케이스 부문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일단락 됐고, 납품지역 확대 영향으로 진단키트 사업 부문은 성장할 것"이라며 "탑라인 증가와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이어 "가전케이스 사업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내년의 출하량 확대를 위해 증설 중"이라며 "30% 이상의 월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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