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조사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1. 12. 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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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의 상장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SEC가 상장 과정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루시드 측은 "SEC가 지난 2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처치캐피탈과의 합병과 관련한 일부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며 "현재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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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과정서 문제점 검토
루시드 주가 -5.10% 마감
루시드 주가 -5.10% 마감
[서울경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의 상장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SEC가 상장 과정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루시드 측은 “SEC가 지난 2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처치캐피탈과의 합병과 관련한 일부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며 “현재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시드는 처치캐피털과의 합병 후 루시드의 생산능력이 과정됐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집단소송이 제기되기도 했다. SEC가 루시드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나스닥에서 루시드 주가는 5.10% 하락 마감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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