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나19 신규 확진 6381건..양성률 26.4%

김정률 기자 2021. 12. 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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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6381건이 6일(현지시간) 보고됐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총 2만4159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중 신규 확진자는 6381명으로 양성률은 26.4%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총 8만997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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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6381건이 6일(현지시간) 보고됐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총 2만4159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중 신규 확진자는 6381명으로 양성률은 26.4%에 달했다. 이날 확진자는 수는 전날(1만1125명)보다 줄었지만 양성률(23.8%)은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총 8만997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입원을 위한 더 많은 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대부분의 주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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