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산모, 호흡곤란 상태서 출산 성공
보도국 2021. 12. 7. 06:00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산모가 호흡 곤란 상태에서 출산에 성공해 3주 만에 퇴원했습니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41살 산모 A씨는 지난달 15일 호흡곤란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실시된 제왕절개 수술에서 28주 만에 미숙아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출생아는 체중 1.48㎏의 남자아이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양대병원은 코로나19에 걸린 뒤 조산 위험에 처한 산모가 수술에 성공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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