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로 렌터카 빌릴 수 있다.. "전국 네트워크 통합했죠"

박찬규 기자 2021. 12. 7.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렌터카를 쉽게 빌릴 수 있게 된다.

7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이하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 렌터카 중소사업자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앞으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렌터카를 쉽게 빌릴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앞으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렌터카를 쉽게 빌릴 수 있게 된다.

7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이하 렌터카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렌터카사업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 서비스를 중개하는 내용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측은 플랫폼 중개서비스 가격 및 품질의 표준화를 구축하고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요금, 수수료 인상 등의 사업전반에 관해 연합회와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중소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특징으로는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여 차 대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발생 시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수리비 과다청구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사업자들이 플랫폼 운영비 및 홍보비를 절감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개인 모빌리티 수요 증가 및 자율주행 자동차상용화 등을 대비해 IT 업계와 운수업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등 렌터카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동훈 렌터카연합회 회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터카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교통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협업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사업자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렌터카 사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며 "렌터카 사업자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렌터카 플랫폼은 12월 중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머니S 주요뉴스]
"결혼 3일 만에 각방"… 배도환, 이혼 아닌 파혼?
"한쪽 끈 어디갔어?"… 지소연, 아슬아슬 수영복
"이 정도는 돼야 치어리더"… 애플힙 환상뒤태, 누구?
"진짜 너무하잖아!"… 옥주현 눈물, 탈락 재발표?
"심려끼쳐 죄송"…'사고' 최민수, 촬영장 복귀
태양♥민효린 득남, 결혼 3년만에 부모됐다
"아가야 반가워"… 신다은♥임성빈, 부모 된다
"선처 없다"…최예나, 재벌회장 루머에 칼 뽑았다
'방탄소년단' 진·지민·정국, 美 LA 공연 마치고 귀국
"백신 안 맞겠다"… 성우 쓰복만, 해명 보니?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