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상의-검은 바지.. 우즈 복귀 예고?

뉴프로비던스=AP 뉴시스 2021. 12. 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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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당한 교통사고로 오른발을 크게 다쳤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가 6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가 열린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갖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즈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24)이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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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당한 교통사고로 오른발을 크게 다쳤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가 6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가 열린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갖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즈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24)이 정상에 섰다. 호블란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8300만 원)를 거머쥐었다.

뉴프로비던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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