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중앙정치국 "적극적 재정·온건 통화정책 내년도 계속"

강민경 기자 2021. 12. 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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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2022년 경제사업을 분석하고 연구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러면서 "거시경제 정책은 안정적이고 효과적이어야 하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기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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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베이징에서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2022년 경제사업을 분석하고 연구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중앙정치국은 "내년 경제사업은 안정을 유지하면서도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시경제 정책은 안정적이고 효과적이어야 하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기조를 설명했다.

아울러 Δ내수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Δ소비의 지속적인 회복을 촉진하며 Δ실효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Δ내생적 발전동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앙정치국은 "미시 정책은 시장 주체의 활력을 자극해야 한다"면서 지적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렴한 주택 건설을 촉진하고 상업용 주택 시장을 지원해 구매자의 합리적인 주택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고,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선순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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